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 테츠오 (문단 편집) ==== 아키라 1권 ==== 폭발지에서 정부가 구시가지를 밀어버리고 새로운 공원을 만들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네오 도쿄로 돌아가던 와중에 의문의 소년이 길 앞을 가로막게 되고, 테츠오의 오토바이가 폭발하면서 튕겨나가는 바람에 의식을 잃는다. 의문의 소년은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으로 자리에서 벗어나고, 근처에 머물고 있던 군인들을 발견한 카네다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여기는 출입 금지다. 구급차를 불러줄테니까 기다려."라는 말을 듣는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테츠오가 어떻게 됐는지 일행 중 아무도 모를 뿐만 아니라 경찰이 자신들을 빠르게 풀어준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경찰이나 테츠오의 어머니에게 물어봐도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테츠오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로 멀쩡하게 등교했고, 카네다와 친구들은 "잘도 살아있었구나, 상처는 이제 괜찮냐?"라는 식의 질문을 하면서도 크게 환영한다. 카네다는 테츠오가 퇴원한 겸에 파티를 열자고 제안하고, 테츠오는 "오늘밤 7시에 병원으로 오라고 했다."라며 은근슬쩍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별 것 아니라는 카네다의 말에 합류하기로 한다. 밤 8시, 오오니시 박사는 사무실에서 시키시마 대령에게 테츠오에게서 뇌파의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고 감탄한다. 한편 카네다 일행은 다른 폭주족인 크라운들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한 명을 붙잡은 테츠오는 그만하라는 카네다의 만류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나한테 명령하지 마! 나한테 명령하지 말란 말이야."'''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카네다는 테츠오가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다음 날, 시키시마 대령은 직접 테츠오의 학교를 찾아와 그를 다시 연구소로 데리고 간다. 이후 오오니시의 말에 따르면 약으로 잠시 재워둔 듯하며, 본격적인 검사는 내일부터 시작되며 최종 결과는 3주 뒤에야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는다. >오오니시: 24시간 이내에 어떤 종류의 흥분제를 사용했습니다. >시키시마: 흥분제? >오오니시: 모르십니까? 요즘 어린것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데... 시판되고 있는 약품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죠. 시덥잖은 약제사라도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물건은 형편없지만 대부분 습관성을 가지고 있어놔서... 그 때문에 뇌파에 예의 그런 형태가 어느 정도 현저히 나온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키시마: 그래서... >오오니시: 네... 그것이...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 방침을 세우는 것이... >시키시마: 시간이 없다. 약간 거칠게 다뤄도 괜찮아. >---- >- {{{-1 시마 테츠오의 검사를 실행하는 오오니시 박사}}} 연구소에서 오오니시 박사는 테츠오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특출난 것이 아니라, 단순 각성제 때문에 뇌파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자 시키시마는 거칠게 다뤄도 상관없으니 빠르게 일을 처리하라고 명령하고, 오오니시는 연구원에게 지금 단계에서는 투약해서 안되는 10급을 투약하라고 명령한다. 한편 테츠오는 실험이 끝나고 누워있는 동안 두통을 호소하는데, 이때 '''물병이 깨지며''' 초능력을 각성한다. 이후 방으로 돌아가던 와중에 또 다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며 불만을 호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는 오오니시의 말에 별다른 말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때 가만 놔둬도 자기 머리는 어처피 나쁘니까, 더 이상 머리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달라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 시간이 지나고, 도어락을 염동력으로 박살낸 뒤 문을 열고 나온 테츠오는 '머리가 아파서 견딜 수 없어...'라는 혼잣말을 하면서 연구원을 죽이고 탈출한다. 탈출을 저지하지는 못했으나 몸이 찢겨져나간 시체를 발견한 오오니시는 단기간에 이 정도의 성과가 있었을지는 몰랐다며 테츠오에게 41호라는 번호를 붙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